고려시대
고려시대 편전(片箭)
afsefe
2023. 10. 16. 14:04
고려 대몽항쟁때 김강신이 편전을 만들어 쏘았으니 그것이 한국 편전의 시초였다. 김강신이 중경유수를 지냈다는것 말고는 지금 자료가 없어 누군지는 알수없다. 그런데 편전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쏜건 아니고 서양에서도 편전을 만들어 쐈다.
청장관전서(靑莊館全書) 이덕무(李德懋 1741-1793)
청장관전서 제55권 / 앙엽기 2(盎葉記二)
편전(片箭)
편전은 다만 우리나라에만 있다. 그래서 중국의 창이나 일본의 총과 함께 천하무적이 되었다. 상고하건대, 중경유수(中京留守) 김강신(金强伸)이 원병(元兵)에게 포위되어 병기가 다 떨어졌을 때 엽전으로 화살촉을 만들어 사용하다가 원병의 화살 하나를 얻으면 넷으로 잘라서 통편(筒鞭)으로써 쏘았으니, 이것이 편전의 시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