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따3 실패한 임진왜란 해전 그 당시 해군은 바다에서 적이 못 오게 막는 게 임무였고 그 당시 조선 수군은 그 역할을 못해서 왜군에 의해 육지가 초토화 되다시피 했다. 이순신은 그저 가끔 왜군 소수함정 해적질이나 하던 게 일상이었다, 이순신을 넬슨하고 비교하기도 하던데 솔직히 넬슨하고 비교할 수가 없다. 넬슨은 프랑스 군을 해상에서 막아냈지만 이순신은 그걸 못했다. 바다로 떨어져 있던 일본의 첫 관건은 배타고 조선에 침입을 해야 한다. 근데 이게 진짜 어려운 거다. 대마도 도주에 의해 왜군이 침입할 거란 정보도 입수 했었다. 대선단을 이끌고 조선에 왔다간 그대로 각종 화약무기와 대포 밥이 된다. 이미 고려시대 최무선이 보여줬다. 그 당시 왜군 함정에는 대포도 없어서, 해전에서는 조선이 유리했다. 그런데도 임진왜란 과 정유재란 당시 .. 2023. 12. 3. 선조 - 이순신을 벌하다 이순신의 부산 왜영 사기장계 https://iece12345.tistory.com/386 조정을 기망했다는것은 부산왜영 사기 장계를 뜻하고, 적을 놓아주고 치지 않았다는 것은 가토상륙을 막지 않았다는 것을 뜻한다. ※모공(冒功) : 없는 공을 있는 것으로 만드는 것. 선조실록 86권, 선조 30년 3월 13일 계묘 2번째기사 1597년 명 만력(萬曆) 25년 이순신에게 벌하는 것을 대신들에게 의논하도록 하다 비망기로 우부승지 김홍미(金弘微)에 전교하였다. "이순신(李舜臣)이 조정을 기망(欺罔)한 것은 임금을 무시한 죄이고, 적을 놓아주어 치지 않은 것은 나라를 저버린 죄이며, 심지어 남의 공을 가로채 남을 무함하기까지 하며【장성한 원균(元均)의 아들을 가리켜 어린 아이가 모공(冒功) 하였다고 계문(啓聞).. 2023. 12. 3. 이성계 일어서서 조회를 받다 ★조회朝會 - 백관(百官)이 임금을 뵙기 위(爲)해 모이던 일 , 태조실록 1권, 태조 1년 8월 11일 경신 1번째기사 1392년 명 홍무(洪武) 25년 처음으로 신하들의 조회를 앉아서 받다 임금이 여러 신하들의 조회를 앉아서 받았다. 왕위에 오른 이후로 겸양(謙讓)으로써 조회를 받을 적에는 반드시 섰었는데, 이날에는 여러 신하들이 땅에 엎드려 〈앉아서 받기를〉 굳이 청하므로, 이에 앉았다. ------------------------------------------- 이성계는 왕이되고 1년가량 신하들이 오면 발딱 일어서서 "오셨습니까" 하며 굽신 거렸다. 왕으로서의 위엄이 전혀없다. 왜냐하면 조선은 신하들이 건국한 나라다. 건국 개혁도 보면 전부다 정도전 머리에서 나온거다. 그냥 이성계는 신하들이 시.. 2023. 10.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