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26 아내를 여럿 두자는 박유(朴褕) 고려시대 여자인구가 많은 이유는 전쟁 때문이 아닌가, 박유는 여자인구가 많으니 아내를 여럿 두면 인구가 증가할거라 말하는데, 지금도 저출산으로 인구가 줄어들고 있어 부유층에서 아내를 여럿두면 인구가 증가할것이다. 국역 고려사 : 열전 박유[ 朴褕 ] 박유(朴褕)는 충렬왕 때 대부경(大府卿)으로 있으면서 이런 이론을 세웠다. “동방(東方)은 목(木)에 속하니, 목(木)의 생수(生數)는 3이고 성수(成數)는 8이다. 그런데 홀수는 양(陽)이고 짝수는 음(陰)이니 우리나라 인구 가운데 남자가 적고 여자가 많은 것은 그런 이치 때문이다.” 이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건의를 올렸다. “우리나라는 본디 남자가 적고 여자가 많은데도 지금 귀천을 불문하고 모두 처를 하나만 두고 있으며 자식이 없는 사람들도 감히 첩을 .. 2023. 12. 25. 윤치호와 일본여자 윤치호는 일본여자와 결혼했다면 훨씬 행복하게 살았을 것 오해 없도록 말하는데 1894년에 윤치호 아내는 마애방 중국여자 다. 여기에 나오는 늙은 하녀또한 청국의 중국여자다. 윤치호 아내 마애방은 1905년에 아이를 낳다 죽었고, 그후 재혼한 여자가 그 성질 더러운 조선여자 백매려다. 2집 국역 윤치호 영문 일기2(한국사료총서 번역서2) > 1894년(조선 개국 503년, 고종 31년, 갑오년) > 7월 19일 《목요일》 산들 바람 부는 더운 날. 오늘 아침 『데일리 뉴스』에서 조선의 한성 주재 영국 영사와 그의 부인이 하루 이틀 전 큰길에서 한 무리의 일본군으로부터 공격을 받았다는 전보를 전하였다. 일본인들은 가끔 바보 같다! 영국은 이미 중국의 큰 우방으로서 일본이 그런 식으로 해쳐서는 안 된다. 중국.. 2023. 11. 19. 이상한 나라의 윌리엄 1화 2023. 9. 22. 조선 여인들의 삶 1. 조선시대 여인 2. 현대 조선 여인 최근 한국에서 82년생 김지영 이란 영화가 만들어 지면서 다시금 여성들의 인권이 부각되었다. 조선시대 여인들의 삶이야 저글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집안일에 육아에 밤에는 남편의 성육을 풀어줘야 했고, 낫이랑 호미들고 밭일도 해야했다. 딱 지금 한국여성들의 삶이 아닌가, 지금 한국 문화가 어디서 왔겠는가, 그러길래 문화 대혁명을 했어야지, 그래도 지금이 더 나은점은 이름이라도 있다는 거겠지 김현주의 일상 톡톡] '슈퍼우먼' 강요하는 대한민국 세계일보 2017.06.12. 네이버뉴스 보내기 2023. 9. 12. 조선반도 공녀 헌납 2023. 8. 4. 8살 기생 금홍 조선은 10살도 안된 어린 소녀들에게 수청을 받았던 나라였다. 이 더러운 문화를 일본이 없애준건 다행스런 일이다. 사진과 글이 매치가 딱맞는다. 지규식 池圭植 1851~? ※하재일기 1 신묘음청록(辛卯陰晴錄) / 신묘년(1891) 7월 7일 날이 밝기 전에 갑자기 큰비가 쏟아짐. 어린 기생[童妓] 금홍(錦紅)은 금년 8세인데 재주와 미모를 겸비하여 자라면 경성지색(傾城之色)이 될 만하였다. 그를 보자 사랑스러워 노래 한 곡을 들으려고 하니, 부끄럼을 머금고 옷자락을 여미며〈황사환상(黃沙還上)〉이란 노래 한 곡을 불렀다. 비록 목이 확 트이지는 않았으나 얌전하고 우아하며 해맑고 뛰어난 자태에 익준(益俊)과 함께 나도 모르게 배를 움켜쥐고 크게 웃었다. 장난으로 시 한 수를 지어 주었다. 일타명화금상홍(.. 2023. 7. 22. 장녹수 열전 1. 요녀 장녹수 - 원래는 창녀였고 , 얼굴은 동안에, 춤과 노래를 잘했다. 연산 8년(1502 임술 / 명 홍치(弘治) 15년) 11월 25일(갑오) 김효손(金孝孫)을 사정(司正)으로 삼았다. 김효손은 장녹수(張綠水)의 형부이고, 장녹수는 제안 대군(齊安大君)의 가비(家婢)였다. 성품이 영리하여 사람의 뜻을 잘 맞추었는데, 처음에는 집이 매우 가난하여 몸을 팔아서 생활을 했으므로 시집을 여러 번 갔었다. 그러다가 대군(大君)의 가노(家奴)의 아내가 되어서 아들 하나를 낳은 뒤 노래와 춤을 배워서 창기(娼妓)가 되었는데, 노래를 잘해서 입술을 움직이지 않아도 소리가 맑아서 들을 만하였으며, 나이는 30여 세였는데도 얼굴은 16세의 아이와 같았다. 왕이 듣고 기뻐하여 드디어 궁중으로 맞아들였는데, 이로부.. 2023. 7. 4. 방탕했던 어우동(於于同) 성종시절 행실이 방탕하여 여러남자들과 관계를 하였는데 유교문화권에서 풍속을 어지럽힌다는 이유로 교형에 처해졌다. 용재총화 제5권 ○ 어우동(於于同)은 지승문(知承文) 박 선생의 딸이다. 그녀는 집에 돈이 많고 자색이 있었으나, 성품이 방탕하고 바르지 못하여 종실(宗室) 태강(泰江) 군수의 아내가 된 뒤에도 군수가 막지 못하였다. 어느 날 나이 젊고 훤칠한 장인을 불러 은그릇을 만들었다. 그녀는 이를 기뻐하여 매양 남편이 나가고 나면 계집종의 옷을 입고 장인의 옆에 앉아서 그릇 만드는 정묘한 솜씨를 칭찬하더니, 드디어 내실로 이끌어 들여 날마다 마음대로 음탕한 짓을 하다가, 남편이 돌아오면 몰래 숨기곤 하였다. 그의 남편은 자세한 사정을 알고 마침내 어우동을 내쫓아 버렸다. 그 여자는 이로부터 방자한 행동.. 2023. 6. 17. 윤치호 아내의 죽음 2 10집 국역 윤치호 영문 일기10(한국사료총서 번역서10)>1943년(계미년)>4월 26일《월요일》 맑고 따뜻함. 서울 집. 화창한 날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취운정에서 시간을 보냈다. 이제 아내가 영면에 들었으니 지난 39년 동안 우리가 티격태격했던 사소한 갈등들도 모두 그녀의 소중한 유해와 함께 영원히 땅에 묻혔다. 하지만 그녀의 사랑스러운 특징들은 여전히 내 마음과 감정에 뿌리 깊이 박혀 있다. 1905년 꽃다운 열여섯의 나이로 매려가 나에게 왔을 때 어찌나 예쁘던지, 하디여사도 자기가 본 조선 처녀들 중에서 제일 예쁘다고 말했었다. 매려는 근 40년 간 폭풍 같았던 내 삶의 우여곡절을 나와 함께 겪으며, 그 사이에 다섯 딸과 세 아들을 낳아주었다. 죽기 전 몇 달 동안 그녀가 로라.. 2023. 6. 14. 윤치호 아내의 죽음 윤치호 아내 백매려 https://iece12345.tistory.com/299 10집 국역 윤치호 영문 일기10(한국사료총서 번역서10)>1943년(계미년)>4월 10일(계미년3월6일)《토요일》 흐리고 쌀쌀함. 서울 집. 아내가 새벽부터 의식불명이더니 오후 3시 15분에서 20분 사이에 조용히 영면에 들어갔다. 히틀러의 저주를 받은 이 세상을 떠나 고통도, 눈물도, 근심도 없는 세상으로 갔다. 아이들이 슬퍼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미어졌다. 밤 10시쯤 하얀 색 비단 천으로 만든 수의를 입고 건방에 누워 있는, 이제는 죽은 시신이 된 아내의 손을 잡았다. 이 세상에서 마지막으로 잡는 손이었다. 그건 그렇고 아내는 정확히 39년 전, 꽃다운 열여섯 살의 신부로 정확히 이 방에서 신방을 치렀었다. 2023. 6. 13. 윤치호 아내 백매려 작명 이글을 보면 윤치호 아내 백매려는 자기 이름을 자기가 지었다는 걸 알수있다. 엔단위는 일본식 화폐단위다. 이걸봐서는 일제시대 이후에 작명을 했다. 여성 천시사상 때문에 조선시대 여자들은 이름도 없던 사람들이 많았다. 10집 국역 윤치호 영문 일기10(한국사료총서 번역서10)> 1941년(신사년)> 2월 16일《일요일》 음울. 추움. 서울 집. 독감때문에 자리에 누워 있었다. 아내는 자기 이름을 매려(梅麗)라고 지어준 작명가에게 30엔을 주었다고 한다. 고운 이름이지만 그 이름 때문에 아내가 두통과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게 아닌가 싶다. 2023. 5. 27. 영조시대 요녀를 죽이다 ★무인년 황해도의 사건 : 무인년(1758, 영조34)에 황해도 평산(平山) 등지에 요녀(妖女)들이 생불(生佛)이라 칭하면서 백성들을 현혹시켰으므로 어사 이경옥(李敬玉)을 보내어 요녀들을 잡아 죽였다. 《영조실록 34년 5월 18일》 《정조실록 15년 11월 7일》 ※영조실록 91권, 영조 34년 5월 18일 계묘 2번째기사 1758년 청 건륭(乾隆) 23년 어사 이경옥을 황해도에 보내 금천 등지에서 혹세 무민한 요녀를 효시토록 하다 명하여 어사(御史) 이경옥(李敬玉)을 황해도에 보내어 요녀(妖女)를 효시(梟示)하게 하였다. 이때 황해도 금천(金川)·평산(平山)·신계(新溪)에 요녀 네 명이 있어, 스스로 생불(生佛)이라고 일컬으면서 어리석은 백성을 현혹시키자, 사람들이 모두 무당을 배척하고 이를 몹시.. 2023. 5. 23.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