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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24

원균이 선조에게 조총을 바치다 원사웅은 원균의 아들 ​ 선조실록 50권, 선조 27년 4월 23일 신미 8번째기사 1594년 명 만력(萬曆) 22년 경상 우수사 원균이 조총 70여 자루를 올리다 정원에 전교하였다. "경상 우수사 원균(元均)이 전후 누차에 걸쳐 병기(兵器)를 올렸는데 이번에 또 보내온 크고 작은 조총(鳥銃)이 70여 자루에 이르고 있으니 이것만 보아도 그의 전공(戰功)을 알 수 있어 매우 가상한 일이다. 그것을 가지고 올라온 원사웅(元士雄)에게 직을 제수하라." 2023. 12. 3.
고려시대의 발명품들 1. 각궁 조선의 각궁은 고려시대 때 만들어 졌다 2. 편전 https://iece12345.tistory.com/442 편전은 활쏘기 기술중 하나로서 고려시대에 발명되었다. 3. 개성약과 약과는 대표 한과 다. 4. 목화 베틀과 물레 목화는 고려말 문익점이 가져와서 베틀과 물레도 발명되었다. 5. 금속활자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인 직지심체요절은 세계기록문화 유산이다. 6. 화약무기 고려말 최무선이 배워 왔다. 7. 도자기 기술 고려청자는 유명하다. 중국에서 배워온걸로 추정된다. 8. 배채법 배채법은 송나라에서 발명되어 고려에서 배워온 그림 기술로서 고려 미인도와 고려불화에 쓰였다. 조선에서는 개인 초상화에서만 이용되었다. 9. 고려인삼 2023. 11. 12.
고려시대 편전(片箭) 고려 대몽항쟁때 김강신이 편전을 만들어 쏘았으니 그것이 한국 편전의 시초였다. 김강신이 중경유수를 지냈다는것 말고는 지금 자료가 없어 누군지는 알수없다. 그런데 편전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쏜건 아니고 서양에서도 편전을 만들어 쐈다. 청장관전서(靑莊館全書) 이덕무(李德懋 1741-1793) 청장관전서 제55권 / 앙엽기 2(盎葉記二) 편전(片箭) 편전은 다만 우리나라에만 있다. 그래서 중국의 창이나 일본의 총과 함께 천하무적이 되었다. 상고하건대, 중경유수(中京留守) 김강신(金强伸)이 원병(元兵)에게 포위되어 병기가 다 떨어졌을 때 엽전으로 화살촉을 만들어 사용하다가 원병의 화살 하나를 얻으면 넷으로 잘라서 통편(筒鞭)으로써 쏘았으니, 이것이 편전의 시초이다. 2023. 10. 16.
공민왕이 그린 염제신 초상화 이그림을 소개한 이유는 공민왕이 그린 초상화다. 이색이 쓴글에서 이를 확인할수있다. 염제신 장례는 삼일장으로 치뤘고, 공민왕이 직접그렸다는 글은 밑에 글에 쓰여있다. 유교와는 전혀 상관 없는 인물이고, 오히려 문신 이지만 여러 전쟁터에서 활약 한걸로 보아 문무에 능했다는걸 알수있다. 고려시대를 보면 전쟁이 많다보니 이런 인물들이 많았다. ​ 염제신 1304∼1382 동문선 제119권 / 비명(碑銘) 고려국 충경공 염공신도비 이색(李穡) 지금 임금 9년 임술년 3월에 태평재상(太平宰相) 곡성부원군(曲城府院君)이 나이 79세로 병드니, 공경대부들이 날마다 문 앞에 와서 경과를 물었으며, 자손들이 마루에 가득하게 모여 탕약을 받들었고, 위와 아래에 기도하여 하지 않는 일이 없었다. 임금은 중관(中官)을 보내어.. 2023. 10. 7.
[종합] 약해빠진 활의 민족 1. 조선의 활과 화살 https://iece12345.tistory.com/424 조선 각궁은 형편없고, 조선인들은 겁이 많아서 활쏘기만 익혔다. 2. 활의 민족들 https://iece12345.tistory.com/380 몽골 제국은 활을 이용해 넓은 제국을 세웠고, 대영제국은 양궁의 나라, 로빈후드의 나라 답게 활의 대명사인 장궁을 이용해 프랑스를 100년동안 강간하며 많은 땅을 뺏었다. 3. 영조가 준 활 https://iece12345.tistory.com/398 2023. 9. 27.
조선의 활과 화살 활의 민족 https://iece12345.tistory.com/380 요즘 보면 조선은 활의 민족이라고 지들끼리 자화 자찬을 하고 있다. 그러나 지들이 몽골 제국이나 대영제국 처럼 활을 이용해 제국을 세운 적이있나, 아니면 다른 나라 사서에 조선민족은 활을 잘쏘더라는 기록이라도 있단 말인가, 그저 지금 올림픽에서 메달을 많이 따는거 가주고 과거랑 연결 지은것 뿐이다. 과거 조선시대 활을 보면 내구력이 형편 없었다. 조선인들은 겁이 많아서 활쏘기만 익혔지만 조선 후기에서는 활은 버려지고 조총만 연마 했다. 지금 양궁 잘하는거랑은 상관도 없는것이 한국 양궁은 처음엔 엄청 못하다가 10년후에나 잘했다. ★[주-D001] 힘줄 : 소의 힘줄이다. 활 만드는 재료로 쓰인다. ※목민심서 정약용 목민심서 병전(兵典.. 2023. 9. 26.
권근의 혼일강리도 서문 조선의 강리도 https://iece12345.tistory.com/416 조선의 강리도(疆理圖)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混壹疆理歷代國都之圖) 조선 태종(太宗) 2년(1402년)에 제작된 세계 지도이다. 원본은 조선에 없고 임진왜란때 약탈당해 일본에 있다. 이 지도가 완성되기 까지는 그전 고 iece12345.tistory.com 강리도 서문을 보면 원나라 광피도를 이용해 어떤식으로 조선의 강리도를 만들었는지 알수있다. 원나라 이택민의 광피도에는 조선의 동쪽지역이 너무 간략하고 부실하여 일본또한 없다보니 동방쪽을 상세하게 다시 보강하여 만들었다. 다음은 권근 문집을 에서 어떤식으로 제작했는지 보도록 하자. 이런식으로 자세히 적어놔야 진짜지 훈민정음은 혜래본에 하늘에서 떨어졌네, 신기를 운용해서 하루만에 만들.. 2023. 9. 17.
조선의 강리도(疆理圖)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混壹疆理歷代國都之圖) 조선 태종(太宗) 2년(1402년)에 제작된 세계 지도이다. 원본은 조선에 없고 임진왜란때 일본군이 명나라 지도를 요구해서 약탈당해 일본에 있다. 이 지도가 완성되기 까지는 그전 고려시대에 원나라 이택민의 성교광피도(聲敎廣被圖)를 수입했고, 성교광피도는 그 광대한 제국을 세웠던 원나라의 힘이 있었기 때문에 성교광피도가 제작될수 있었던 것이다. 어디까지가 원나라의 성교광피도를 참고 했다보니 1398년 명나라(明國)에서 제작한 세계지도 대명혼일도(大明混一圖)와 매우 유사한 모습을 띠고있다. 대명혼일도 또한 원나라의 성교광피도를 참고 했다. 이 강리도는 조선에서 제작했다지만 어디까지나 고려의 힘이 있었고 원나라의 힘이 있었다. 여말선초시기 였으니 제작할수 있었던 것 뿐.. 2023. 9. 17.
부여 금동가면 어떤 사람들이 몽골항쟁기 이전에는 한국인들 눈도 크고 예뻣는데 몽골기 이후에 눈깔도 째지고 광대뼈도 튀어나오고 몽골로이드 가 되었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부여 금동가면을 보니 그건 아니란걸 알수있다. 원래 한국인 얼굴은 눈도 째지고 광대뼈도 튀어 나왔다. 지금 자신의 얼굴이 저 특징이 덜하다면 다른 외국인 핏줄이 섞인것이다. 2023. 9. 11.
영조가 준 활 다산시문집 제14권 / 기(記) 홍 절도사(洪節度使)에게 임금이 하사한 각궁(角弓)의 기 나의 장인 홍 절도사(洪節度使)는 비록 무과(武科)로 조정에 나아갔으나, 영조(英朝) 말년에 총애를 받은 신하였다. 주상께서 일찍이 내원(內苑)에서 공(公)에게 명하여 활을 쏘게 한 적이 있었는데, 열 발을 쏘았으나 하나도 맞지 않았다. 주상은 그 활을 달라고 하여 보시고 말씀하시기를, “그대가 활을 쏠 줄 모르는 것이 아니라, 죄는 활에 있다. 각궁(角弓)이라는 것은 강하면 튕기고 늘어지면 활끝이 뒤집히게 되는데, 지금 이 활은 늘어졌으니 명중할 턱이 있느냐. 내 활을 볼 것 같으면, 나는 비록 늙었지만 오히려 잘 맞는다.” 하시고, 이에 수염을 제치고 소매를 걷어붙이시더니 공에게 화살을 먹이라고 한 뒤에 하늘을 .. 2023. 8. 28.
고구려의 뼈활(骨弓) 활의 힘은 활대에서 나온다. 이 활대를 어떻게 강화하냐에 따라 위력이 틀려진다. 고구려는 활대를 소의 갈비뼈를 이용해서 만들었다. 당연하지만 동물 뿔로만든 몽골의 각궁 보다는 파워가 훨씬 약하겠지, 조선의 각궁도 고려말 몽골 영향으로 만들어진거다. 대체적으로 조선의 각궁은 고려말에 형성 되었다고 인정되고있다. ​ 한국사 DB 攻擊用武器 1. 攻擊用武器 (1) 遠距離武器 ○ 활(弓) : 고구려 활이라고 추정되는 유물은 평양영화구년(平壤永和九年353) 명전축분(銘塼築墳)에서 6개(個)의 골제단편(骨製斷片)이 드러났는데 그 중 4개個의 형태(形態)는 같고 2개(個)는 다르다. 4개의 단편은 한 방향(方向)으로 흰 것인데 넓은 한쪽 끝에서 점차 다른 끝으로 가늘어진 것이다. 넓은 끝부분에는 작은 구멍이 있다. .. 2023. 8. 15.
활의 민족들 강력한 활의 민족들 - 몽골 , 영국 , 조선인??? 몽골은 동물 뿔로 활을 만들어서 강력한 제국을 세웠고 , 영국은 장궁 이라는 신무기를 이용해서 크레시 전투에서 무려 병력이 4배 차이가 났지만 그 강력한 프랑스를 꺾고 프랑스 땅을 유린했다. 그 과정에서 프랑스는 단 한차례도 영국을 이기지 못했다. 그런데 자칭 활의 민족이라는 조선인들은 뭐했나, 정작 그 자랑스러운 각궁은 물소 뿔이 필요해서 자체 생산이 불가능 했다. 수입해서 만든건 소수라서 지휘관이나 나눠줬고, 습한날에는 아교가 풀려 쓰지도 못한다. 다른 활들을 보면 쇠활은 무겁고, 나무 활은 장궁이 아니다보니 살상력이 안나와서 공성전 아니면 실용성이 없었다. 2023.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