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잡기5 조선의 제방 산업혁명 이전에 농업 안위한 나라가 어딨겠냐마는 그러나 조선은 말로만 농자천하지대본 이라고 했지만 농업은 등한시 했다. 농업을 위한다며 상공업을 억누른건 그저 핑계일뿐 농업엔 관심도 없었다. 500년동안 뭐했단 말인가 조선잡기 / 혼마 규스케 제방 조선 팔도의 하천은 평소에는 물이 적거나 완전히 말라버린 상태이지만 조금이라도 비가 오면 물의 양이 바로 불어난다. 비온 뒤 여러날이 지나면 홍수가 범람한다. 홍수로 밭이 잠기는 것을 염려해 조선사람은 될수록, 물가를 피해 경작을 하는것이 보통이다. 제방사업이 발달하지 않은 때문이다. 그래서 좋은 경지가 있어도 종자를 뿌리고 묘를 심는것이 불가능 하다. 종자를 뿌리고 묘를 심더라도 홍수의 해로 인해 한 알의 수확도 미덥지 않음을 생각하면 갈아야할 양지도 그대로.. 2023. 1. 3. 조선의 가뭄 입으로만 농업을 위한다고 하지 정작 농업은 발전 못했다. 도대체 그당시에 농업 안위한 나라가 어딨겠는가, 농업 위한다면서 상공업을 억제하는 머리 나쁜짓을 하는 나라는 없다. 가뭄 / 조선잡기 - 혼마규스케 조선의 산악은 대부분 민둥산 으로, 수목이 없으며 조금만 가물어도 수원이 바로 마른다. 논밭이 갈라지고 벼모종이 붉은색을 드러내어, 백성들이 고생하고 근심하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높은 땅의 수전에 관개하는데 수차를 이용하기 때문에 편리하게 가뭄을 날수있지만, 조선에는 수차가 없어 겨우 물통으로 물을 퍼 올리기 때문에 그 불편이 실로 적지않다. 요컨데 조선은 수차를 발명할 지식이 없는 인간 쓰레기 터인것이다. 가뭄이 계속되어 거의 수확이 없을때, 한인은 아녀자를 부자 혹은 지나인 에게 팔아서 하인을 만.. 2022. 12. 31. 조선의 주막 조선의 주막을 이해할려면 고려시대 역원을 알면된다. 고려시대에 보면 역원이 있었다. 여행객들이 자고가는 곳인데 음식은 스님들이 대접했다. 조선의 주막이 조선 후기에 만들어 진 이유는, 임진왜란을 겪은 후다보니 나라가 가난해 국가에서 지원을 안해줘서 그런거다. 그래서 민간에서 대체해 만들어진게 조선 후기 주막이다. 음식점이나 여관이라기 보다는 고려시대 역원을 대체해 만들어진 것으로 여행객들이 수면을 취하고 식사를 한후 지나쳐 가는 경유지 같은 곳이다. 조선잡기 / 혼마 규스케 요리점과 여관 조선의 땅을 밟지 않은 사람은 조선에도 우리나라와 같은 요리점, 여관 이라는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조선의 요리점도 여관도 이름뿐이고, 없다고 해도 거의 틀린말은 아니다. 그 요리점 이라고 하는것은 주막 이라고 부른다... 2022. 12. 30. 조선 말기 서점 조선말기에 서점 몇곳 만들어 놓았지만 정작 형태만 만들어 놓은것 뿐이라서 없는 것과 같다. 이러고서 무슨 근대화를 한단 말인가 , 그냥 구색만 갖춰놓은것 뿐이다. ★등사 謄抄 - 원본(原本)에서 옮겨 베낌. ※ 조선잡기 / 혼마 규스케 - 경성의 책방 경성에는 책방 이 두세집이 있다. 이들 책방의 상태는 우리나라 히가게쵸의 헌책방에 비교하면 아직멀었다. 그리고 파는 것은 대부분 남은 책과 빠진책에 지나지 않는다. 기타 팔도 어느곳의 도회지 라도 책방이 있다. 내지의 사람들은 행상인이 통감절요 , 맹자언해 등 두세종류의 책을 장날에 가지고 오는것을 기다렸다가 비로소 구할수 있을 뿐이다. 서적을 구하는 것이 불편하다. 그렇기 때문에 시,문장 같은 것은 다른 사람의 필기를 등사(謄抄)해서 그것을 강습하는 것이.. 2022. 12. 30. 조선인들의 매독 예방법 [조선잡기] / 혼마 규스케 ※ 변소 - 오줌은 더러운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조선 사람은 이것을 더운물 , 혹은 물처럼 생각하고 더럽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것 또한 조선 사람이 불결한 인종 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하나의 예증으로 삼을 만하다. 정말로 소변으로 얼굴을 씻는 것을 본 적이있다. 이것을 두고 이르기를 피부를 윤기있게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조선 사람은 실내에 유기로 만든 요강을 두고, 주객과 마주 앉은 자리에서도 이것을 치우는 일이없다. 변이 나올것 같이 느끼면 바로 여기에 앉아서 누고, 곁에 둔다. 가령 습관이 그렇게 시키는 행동이라고 해도, 불결이 심하다고 할수있다. 또 부녀가 요강을 머리 위에 올린 채 밭을 가는 것을 보는 것은 그리 이상스러운 것이 아니다. 또 음부를 씻는 데는 반드시.. 2022. 12.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