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선조시대

용장(勇將) 고니시 유키나가

by afsefe 2023. 9. 20.

 

이미지_1dd.jpg
0.67MB

 

이걸 보면 이상한 점이 있다. 1군 고니시 유키나가의 병력이 1만8천 이었다. 겨우 이병력으로 4월 12일에 상륙했고, 그후 후속 부대인 2군 3군이 각각 17일에 동시에 올라왔다는 점이다. 1군과 상륙날짜가 5일차이가 나는데 고니시 유키나가는 일종의 버림말로써 조선을 가늠하기위한 것이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일본은 고니시를 이용해서 그냥 한번찔러 봤는데 조선이 워낙에 병신 같은 나라다 보니 일이 커진거다. 선조는 신립이 고니시에게 패한것을 듣자 의주까지 피난갔다. 고니시의 1만8천 병력한테 수도가 함락당하고 평양까지 점령당했다. 겨우 1만 8천 병력으로 이 얼마나 대단한 업적인가, 신립은 그당시 조선 최고의 무신이었다. 그런데 가주고 있던 병력이 겨우 1만 병력이 전부 였다. 침략자였던 고니시 병력보다도 더 적다. 임진왜란 당시 조선에 군대가 없었다는 거다. 조선이 약해진 원인은 많다. 1.문치 2.노비가 너무 많다. 3.고려말 사병을 해체하고 중앙집권화를 했으면서 군사력 강화의 대안을 내놓지 못했다.

'선조시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구 사이가 아니였던 오성과 한음  (0) 2023.11.26
신립의 죽음 - 탄금대 전투  (0) 2023.09.25
임진왜란 경복궁 방화  (0) 2023.09.13
이순신 주색잡기 4  (0) 2023.08.23
이순신 주색잡기 3  (1) 2023.08.2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