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백주 대낮에 서울 관악구 신림동 등산로에서 여성을 성폭행할 목적으로 너클을 양손에 낀채 무차별 폭행하다 목 졸라 살해한 최윤종(30·구속)이 현장에서 체포된 뒤 "너무 빨리 잡혔다"고 말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범행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A씨는 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정진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윤종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체포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등산로를 수색하다 쓰러져 있는 피해자를 내버려 두고 등산로를 올라오려던 최윤종을 처음 마주쳤고, 그의 흐트러진 옷매무새와 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고 범인이라 생각했다고 증언했다.
이에 A씨가 '강간했냐'고 묻자 최윤종은 "제가 했다"고 답했고, '피해자가 왜 저기 누워있느냐'는 질문에는 "처음부터 누워있었다"고 했다고 전했다.
A씨는 호흡과 맥박이 없는 피해자를 평지로 옮겨 심폐소생술(CPR)을 하는 와중에 약 3m 거리에서 체포된 상태로 이를 지켜보던 최윤종이 "목이 마르니 물을 달라"고 했고 "너무 빨리 잡혔다"는 혼잣말도 했다고 진술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7/0001004202?sid=102
'신림동 등산로 여성 성폭행 살인' 최윤종, "너무 빨리 잡혔다"
속보=백주 대낮에 서울 관악구 신림동 등산로에서 여성을 성폭행할 목적으로 너클을 양손에 낀채 무차별 폭행하다 목 졸라 살해한 최윤종(30·구속)이 현장에서 체포된 뒤 "너무 빨리 잡혔다"고
n.news.naver.com

https://www.db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23
"성폭행 하고 싶어서"…대낮 신림 등산로 성폭행남, 너클 폭행에 피해자 '위독' (+CCTV 공원 위치) -
대낮에 서울 관악구 한 공원 둘레길에서 한 여성을 성폭행한 30대 피의자가 범행 이유에 대해 "성폭행하고 싶어서"라고 진술했다.뉴스1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전날 검거한 피의자 최모씨(3
www.dbcnews.co.kr
전에 쓴 송나라의 대몽항쟁에 이어 나라면 이랬을거다 2탄
우선 난 관악구 신림동 등산로에 가본적이 없기 때문에 이글에 에러가 나도 양해바란다.
지방 깡촌에 살다보니 한강도 가본적 없는데 저기를 무슨 수로 찾아 가겠냐
난 또 최윤종이 현장에서 바로 잡힌줄 알았더니 도망가다 경찰과 마주쳐서 잡혔다. 근데 이게좀 이상한것이 나라면 길쪽으로 안가고 숲안쪽으로 도망갔을것이다. 애초에 최윤종은 그때 경찰한테 바로 안잡혔어도 잡히는건 시간문제 다. 왜냐면 우선 최윤종의 생김새는 개성이 강하다. 근데 땀 뻘뻘 흘리고 옷차림도 흐트러진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저 사람 수상하다며 다들 쳐다볼게 아닌가
나중가면 cctv에 다 찍히게 될테고 수사하면 다 나오게 되어있다. 신림동이 어떤 식의 숲인지는 모르겠지만 숲안쪽으로 달리면 관악산 생태공원이 나오고 그후에 목골산이 나온다. 잘 준비하고 달리면 무사히 빠져나올수 있다. 그런데 최윤종은 왜 오래전부터 사건 계획을 세웠으면서 길쪽으로 나오다가 잡혔을까, 그 이유는 섹스를 한다 까지만 계획을 세우고 도망 루트 까지는 생각을 안 했기 때문이다. 하나를 알면 열을 아는 사람이 있고,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사람도 있는 법이다.
'미스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 영재소년들의 비밀 (0) | 2023.12.10 |
---|---|
장래희망이 없는 한국 아이들 (2) | 2023.12.03 |
교양책 인가 문학서 인가 (1) | 2023.11.26 |
책으로 보는 조선은 왜 실패했는가 (1) | 2023.11.26 |
송나라의 대몽항쟁 거점 양양성 (2) | 2023.11.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