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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장래희망이 없는 한국 아이들

by afsefe 2023. 12. 3.

 

최근 한국 아이들 절반이 장래희망이 없다는 설문조사를 봤다. 그런데 그 와중에 1위가 교사더라 한국은 교사가 학생보다 더 많다. 학생수는 줄어드는데 교사 수는 계속 늘렸다. 그러다 보니 학생들 눈에 교사들이 얼마나 빈둥 거리며 한가하게 지내는지 알만하다. 교사수가 많은 만큼 열의가 없고 건성으로 가르치게 된다. 과거 공무원이라는 놀자 직업이 교사로 바뀐 거뿐이다. 교사라고 써놓은 학생들까지 포함하면 거의 대부분 아이들 장래희망이 없다는 거다.

그래도 이 책에는 "이런 걸 배워서 뭐 하지?" "무엇을 위해 공부하는 거지?" 같은 고민이라도 하지 한국 아이들은 저런 고민도 안 한다. 왜냐 그런 사고를 할 대가리가 없기 때문이다. 저책의 내용은 작가 마도이 반의 경험이라고 보면 된다. 작가 또한 교토대 졸업생이고 정작 별다른 경력은 안 쓰여있다. 이 책에는 아이들이 꿈이 없는 이유는 공부만 죽어라 시켜서 그런 거라고 쓰여있다.

장래희망이 없는 한국 아이들.zip
0.5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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