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15 윤치호 - 마차도 못쓰는 나라 윤치호일기 제1권(국역 윤치호 영문 일기1)>1889년>4월 30일~5월 29일(음력 1889년 4월 1일~4월 30일) > 3일(4일, 금, 맑음) 3일(4일, 금, 맑음) 오늘은 여러 학생 생도의 교력(較力)하는 날인 까닭에 정과(停課)하다. 오후에 건군에게 답장하다.Field day 밤 7시에 여러 생도와 같이 의정당(議政堂)Senate Hall 에 가 여러 학교 생도가 연설비교(演說比較, Oratorial Contest)하는 것을 듣고 12시에 돌아오다. 어제부터 전기차 왕래 시작하다. 남의 나라에는 마차도 불편하다 하여 전기차를 쓰는데 우리나라는 가마로 왕래를 통하거나 그도 못하면 보행으로 지루한 길을 다니니 개화, 야만의 등별을 이에서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사정에 당하여 혹은 말하되 회복할 .. 2022. 12. 26. 우왕 거울만드는 법을 배우다 국역 고려사 : 세가 우왕 6년(1380) 경신년 11월 신묘일. 안개가 끼었다. ○ 우왕이 거울 제작법을 배우려고 거울 만드는 장인을 불렀다. 2022. 12. 25. 일본산 접착제의 비밀 일본산 강력본드를 체험함으로써 한국인들은 강력본드 하나 제대로 못만든다는 사실을 알았다. 보통 한국산 강력본드를 구입하면 완전 밀폐되어 있다. 위쪽을 가위로 자르고 보통 한두번 사용하면 사용하고 남은 내용물들은 금방 굳어버린다. 뚜껑같은 걸로 위쪽을 막아봐야 굳는걸 막을수 없다. 그래서 다시 또 사용할 일이 있으면 다시 구입해야 된다. 생활 백화점 가서 일본산 강력본드 가 있길래 구입했더니 전혀 틀렸다. 우선 위쪽 가위로 자르는 부분이 없고 곧바로 사용할수있게 되어있다. 즉 용기 속에 들어있는 강력본드는 뚜껑을 안닫아도 전혀 안굳는다 한두번 쓰고 굳어버리는 한국산 접착제와는 다르게 일본산 순간 접착제는 내용물을 전부다 사용할수 있었다. 더군다나 일본산 접착제 가 용량도 더 많이 들어있다. 2022. 12. 1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