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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3

일제시대 조선 거지들 구세군은 개신교의 한 교파다. 조선시대 때는 거지들이 있건 말건 상관도 안했는데 적어도 일제시대 때는 거지 아이들을 위하여 이런 구호사업이라도 벌어지지 않았나 6집 국역 윤치호 영문 일기6(한국사료총서 번역서6)>1919년(기미년)>1월> 20일 《월요일》 맑고 몹시 춥고 바람 붐. 섭씨 14도. 오전 11시부터 YMCA에서 근무했다. 2시부터 4시까지 흙먼지 바람이 불었다. 매서운 날씨다. 7시 30분에 교역자 간친회가 열렸다. 겨우 몇 사람만 참석했다. 구세군에서 일하는 장집(張執) 씨가 구세군이 버림받아 쓰레기통에서 살고 있는 소년들을 위해 시작한 구호사업에 대해 이렇게 간략히 설명했다. 지금까지 9세부터 16세까지 소년 26명을 대상으로 구호사업을 펼쳤다. 누더기를 걸친 아이들을 구세군 본부로 데.. 2024. 1. 20.
조선시대 거지들 2 기근이 들어 유랑민 부녀자들이 구걸 하고 다니고 있다 중종실록 27권, 중종 12년 2월 25일 신미 4번째기사 1517년 명 정덕(正德) 12년 매를 부원군·삼공·홍문관원 중 늙은 부모가 있는 사람에게 내리도록 명하다 매를, 부원군(府院君)·삼공·홍문관 원(弘文館員) 중 늙은 어버이 있는 사람에게 내리도록 명하였다. 사신은 논한다. 중앙에는 진휼청(賑恤廳)을 두고 외방에는 진휼사(賑恤使)를 보냈지만, 구휼(救恤)이 제대로 되지 못하여 유랑하는 백성이 서로 잇달고 굶어죽은 사람이 이미 많으며, 황해도에서는 부녀자들이 마을로 구걸다니기까지 하는데, 쓸데없는 공상을 없애지 않고, 각도에 매와 사냥개를 진상하도록 하여 대궐 뜰에 벌여놓음은 무슨 일이었을까? 2023. 6. 4.
조선시대 거지들 떠도는 거지에게 직업과 옷과 주거를 주지 못할망정 종이옷에 짚자리라니 대우가 말(馬)보다도 못하구나, 이 실록 글을 통하여 조선시대 복지 수준을 알수있다. ​ 숙종실록 31권, 숙종 23년 10월 17일 갑자 3번째기사 / 도로에서 유랑하는 거지에게 종이옷과 짚자리를 지급하게 하다 한성부(漢城府)와 진휼청(賑恤廳)에 명하여 도로에서 유랑하는 거지를 가려내어 지의(紙衣)와 짚자리를 각각 지급하도록 하였는데, 승지(承旨) 김홍복(金洪福)이 상소하여 청한 것을 따른 것이었다. 2023.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