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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17

조선인들의 매독 예방법 [조선잡기] / 혼마 규스케 ※ 변소 - 오줌은 더러운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조선 사람은 이것을 더운물 , 혹은 물처럼 생각하고 더럽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것 또한 조선 사람이 불결한 인종 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하나의 예증으로 삼을 만하다. 정말로 소변으로 얼굴을 씻는 것을 본 적이있다. 이것을 두고 이르기를 피부를 윤기있게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조선 사람은 실내에 유기로 만든 요강을 두고, 주객과 마주 앉은 자리에서도 이것을 치우는 일이없다. 변이 나올것 같이 느끼면 바로 여기에 앉아서 누고, 곁에 둔다. 가령 습관이 그렇게 시키는 행동이라고 해도, 불결이 심하다고 할수있다. 또 부녀가 요강을 머리 위에 올린 채 밭을 가는 것을 보는 것은 그리 이상스러운 것이 아니다. 또 음부를 씻는 데는 반드시.. 2022. 12. 30.
윤치호 가 본 일제시대 목욕탕 6집 국역 윤치호 영문 일기6(한국사료총서 번역서6)>1916년(병진년)>1월>4일 《화요일》 4일 《화요일》 아침을 먹은 뒤에 온천으로 갔다. 화천여관(華泉旅館)에 들어가 보니, 예전의 온천을 네 개의 욕탕으로 나눴다. 특등탕은 20전, 일등탕은 10전, 혼탕은 2전이다. 예전에 비해 깨끗했지만 목욕하러 오는 조선인 중에 거칠고 더러운 자가 많아 부끄러웠다. ​ 6집 국역 윤치호 영문 일기6(한국사료총서 번역서6)>1916년(병진년)>2월>12일 토요일 맑고 추움. 12일 《토요일》 맑고 추움. 밤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 여관방이 몹시 불결하다. 조선인 중에서 여관업을 해서 생활하는 사람도 더럽고 누추한 습관을 버리지 못해 객실과 음식을 더럽게 해 일본인의 정결(精潔)을 조금이라도 닮지 못하니, 언제쯤.. 2022. 12. 29.
자학하는 윤치호 윤치호는 세계에서 가장 천하고 더러운 민족은 조선인 이라고 하고있다. 실제로 그러했다. 윤치호일기 제1권(국역 윤치호 영문 일기1) >1888년>7월 9일~8월 7일(음력 1888년 6월 1일~6월 30일) >10일(2일, 화, 맑음) 10일(2일, 화, 맑음) 책보고 소일하다. 저녁 7시 반에 알렌선생 집에 가 저녁 들고 놀다 10시에 오다. 다른 나라 사람이 청하여 대접받는 것 감사하나, 내 나라 지체가 너무 더러운 고로 다른 나라 사람 모임에 가 부끄럽기 측량없어, 이런 청을 받는 것이 즐거움이 아니라 우환이 되니 불쌍한 일이다. 조선 사람이여, 언제나 다른 나라 사람 가운데서 맘 펴고 놀 때가 오려는지. 천하 만고에 조선 사람같이 지체 더럽고 천한 자는 없다. 매우 덥다. 오늘 식전부터 주방 밥 .. 2022. 12. 28.
세계에서 가장 더럽게 살았던 민족 윤치호일기 제1권(국역 윤치호 영문 일기1) > 1888년 > 9월 6일~10월 4일(음력 1888년 8월 1일~8월 29일) > 10일(5일, 월, 맑음) 오후 1시 반에 상하이에 도착하다. 상륙한 뒤 곧 중서서원(中西書院)으로 와 방을 수습하다. 상하이 청인 도로의 지린내, 구린내 짐짓 못 견디겠으니, 이보다 더 더러운 조선에 사는 사람들은 똥구더기라는 욕먹어 싸다. 알렌선생도 동경환(東京丸)으로 상하이에 돌아오다. 밤에 일찍 자다. 2022. 12. 26.
성병에 걸린 조선왕 성종 성종실록 174권, 성종 16년 1월 21일 갑진 1번째기사 1485년 명 성화(成化) 21년 임질에 걸려 경연에 나가지 못함을 승정원에 전교하다 승정원(承政院)에 전교하기를, "내가 경연(經筵)에 나아가지 아니하는 것은 임질(淋疾)을 앓기 때문이다." 하였다. 2022.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