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매양 한다는 소리가 일본에게 약탈 당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들이 언제부터 불교유물을 보물처럼 대했단 말인가, 실제로 알아보면 스스로 내주거나 아니면 조선인들이 팔아먹은거다. 고려불화도 일본이 대여안해준다고 뭐라할것도 없다. 애초에 진정한 보물이 뭔지도 몰랐던게 조선인들이었다. 세종은 팔만대장경도 일본에 전부 넘겨주자고 했었다.
※세종실록 22권, 세종 5년 12월 25일 임신 1번째기사 1423년 명 영락(永樂) 21년
일본 국왕의 사신 규주·범령 등 135명이 토산물을 바치다
임금이 대장경판은 무용지물인데, 이웃나라에서 청구한다 하여 처음에 이를 주려고 하매, 대신들이 논의하여 말하기를,
"경판은 비록 아낄 물건이 아니오나, 일본이 계속 청구하는 것을 지금 만약에 일일이 좇다가, 뒤에 줄 수 없는 물건을 청구하는 것이 있게 된다면, 이는 먼 앞날을 염려하는 것이 못됩니다."
고 하기 때문에, 임금이 그 청구에 응할 수 없다고 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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