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한직업 무시

"에버랜드 자이언트 판다 담당 사육사 강철원(54) 씨가 과거 관람객으로부터 받은 상처를 공유했다."

 

이데일리언론사 선정 5시간 전 네이버뉴스

 

“공부 안 하면 저렇게 돼” 푸바오 할아버지가 관람객에 받은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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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조상에 그 후손 아니랄까봐, 조상들도 사농공상 이라고 순번을 정해놓고 축말 말작 이라고 지껄이며 직업 무시를 하더니, 그 후손들도 공부 못하는 놈들이나 저런 일 한다며 특정 직업을 무시하고 있다. 공부 잘하는 사람은 사(士)고 공부 못하면 공(工)을 한다. 지금도 사농공상 이라는 순번을 정해놓고 직업을 무시하는 거다. 이씨조선은 망했지만 그 잔재는 지금도 지긋 지긋하게 달라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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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치호 왈 "조선왕조는 영원히 사라졌지만, 그 시대의 특징들은 혐오스럽고 가증스러울 정도로 완강하게 조선 민족에 달라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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