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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벤슨 살인사건 - 동서문화사

by afsefe 2024. 1. 20.

 

혜성 처럼 등장한 반다인 왜 미국에선 반다인에게 열광 했는가, 추리소설의 시작은 에드거 앨런 포 미국인 이었지만 영국한테 밀려 미국에선 좀처럼 추리소설가가 나오지 못하고있었다. 본국에서 추리소설이 시작했는데 왜 미국인 추리소설가가 나오지 못하는가, 그러던중 매우 뛰어난 고품질 추리소설 벤슨 살인사건이 출간되었으니 열광할만 하다. 반다인은 전업 소설가는 아니다. 평론가로서 많은 책을 쓰고 휴양하던중 많은 추리소설을 읽었는데 추리소설 세계에 많은 가능성을 발견했다. 반다인은 많은 책을 읽었을정도로 박학다식한 사람이었으니 나라면 더 뛰어난 책을 쓸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반다인은 총 12권의 추리소설을 남겼는데, 앞에 여섯권이 대표작이다. 반다인의 12권 만으로도 추리소설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반다인의 성공에 자극을 받아 미국에서 엘러리 퀸이 탄생했고 존 딕슨 카 같은 작가들이 나올수 있었던것이다. 국내에는 반다인 전집 12권도 출간못했다. 기획은 있었으나 중복으로 두권씩 끼워 팔다가 망했다. 미번역본으로 한권씩 팔았으면 더 잘팔렸을것이다, 동서에선 앞에 다섯권만 출간했는데 아쉽게도 여섯번째 케닐 살인사건은 복간 못했다. 케닐 살인사건은 자유추리문고 에서 한번 나왔고, 같은 출판사가 이름만 바꾼건지는 모르겠으나 한얼 , 나나 , 세진 출판사에서 똑같은 책 흔적없는 살인 이란 제목으로 돌려가며 찍었는데 나는 이책으로 읽었다. 다행히 읽을만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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