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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이성계의 황산대첩의 거짓

by afsefe 2024. 2. 6.

황산대첩

당시 일본은 내분을 겪어 정치적으로 매우 혼란스러웠다. 그 때문에 살기가 힘들어진 일본의 일부 영주들은 무사들을 이끌고 고려나 중국 해안을 침입해 노략질을 일삼았다. 우왕 6년 왜군이 대선단 500여척을 타고왔고, 황산대첩 당시 말도 1천600필 이나 노획 했다고 하니 대군단에 상당수 기병으로 이루어진 듯하다. 이 왜군의 적장이 15세에 백마를 타고 전신이 철갑으로 이루어져 있어 활공격도 끄덕 없고 힘도 장사라서 이 무시무시한 적을 막을자가 없어 이성계 휘하의 여진족 장수들도 피했을 정도로 강적이었다. 결국 이성계가 활로 투구를 쏘아 벗기고 이지란이 활을 쏘아 죽였다는데 말도 안되는 내용이다. 왜군 숫자도 이성계의 군단 보다 10배나 많았다고 적혀있다. 우선적으로 15세에 이정도 내공을 쌓을 수가 없다. 왜군 지휘에 철갑에 거대한 창을 휘두를 려면 성인 장정 정도는 돼야 한다. 아기발도는 이름이 아니다. 근데 현재에도 이정도 대단한 인물이 일본측 기록도 없어 이름도 모른다는게 이상하다. 아마 이성계 찬양을 하기 위해 허구로 만들어진 인물일 것이다. 아기발도는 고려사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인데 고려사 자체가 역사 기록측면 보다 이조 건국의 정당성을 주장하기위해 쓰여진 기록이다 보니 여러면에서 이런 대활극이 기록되어 있다해도 이상하지 않다. 아기발도의 내용을 보면 이성계의 용맹함 , 현명함 , 뛰어난 활솜씨 , 더군다나 패주 하는 왜군 70여기 를 놓아주는 덕장 등 이 기록되어 있다. 이것들은 전부 이성계는 위대한 인물이고 외적을 물리치고 나라를 구한 새왕조의 주인이 될 수 있는 정통성 확보의 논리를 펴고 있는 것이다. 여기까지 오면 어디까지가 미화고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알수 없게 된다. 더군다나 여기에 치명적인 거짓말은 그당시 일본에는 저런 대규모의 기병이 없다. 지휘관이나 말을 타고 있고 나머지는 보병이 전부였다. 타케다 신켄 기병대도 일본 사학계에서 부정되고 있는 마당에 저런 대규모 기병을 보유할 정도의 다이묘 급이면 일본에 기록정도는 있어야 맞다. 일본 영화나 만화에 대규모 기병이 돌아다니는 장면은 다 거짓말이고 양심있게 고증에 충실한 만화를 보면 기병대는 안나온다. 당시 일본에서는 기병대는 없었다" 이거 하나만 봐도 황산대첩의 왜구는 고려시대 도적들이다. 실제로 일본에서 황산대첩은 거짓 이라며 증거를 드는게 대규모 기병대 다. 

 

아기발도는 고려인 이라는 증거

아기발도가 고려인 이라는 증거는 또있다. 그건 바로 조선시대에 등장한 야담인 아기장수 우투리 설화다. 이름도 보면 아기발도 하고 비슷하다. 장소도 똑같다. 황산은 지리산 인데 우투리 설화 장소도 지리산이다. 우투리 설화를 보면 이성계가 아니라 우투리가 왕이 됐어야 했다며 조선 이라는 나라를 부정하는 내용이다. 고려말에 우투리가 군사를 일으켜 왕이 될려고 했는데 이성계에게 죽었다는게 황산대첩의 진실이 아닐까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569866&cid=46643&categoryId=46643

 

우투리설화

아기장수인 우투리가 어머니 때문에 조선 태조 이성계에게 죽임을 당하였다는 설화. [내용] 신이담(神異譚) 중 초인담(超人譚)에 속하며, ‘울때기설화’라고도 한다. 경상남도 함양,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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