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코로나 사태로 새삼스레 다시 알게된건 민족의 열등함일것이다. 그중에서도 역시나 두드러지게 나타난건 한국인들의 참을성이다. 지금도 밖에 나가보면 날이 따뜻하다. 난 마스크 5분도 못쓰고 있겠더라. 근데 하루종일 마스크 쓰고있는 사람들이 대단하다. 더 충격적이었던건 바로 조그만 어린아이들이다. 그 뜨거운 여름날에 아이들이 하루종일 마스크를 쓰고 수업을 들었다는 말을 들었을때 큰 충격을 받았다. 어른인 나도 5분동안 못쓰고있는데, 그 아이들이 어떻게 하루종일 마스크를 쓰고 수업을 받았을까, 그 엄청난 인내력 정말 대단하다. 나도 충격인데 외국인들이 보면 뭐라고 생각할까, 정말 노예로 특화된 민족이다. 그 사람들에게 물어보자 좋아서 마스크를 쓰고있냐고, 괴롭지 않냐고, 그럼 뭐라고 할까, 괴롭다고 할꺼다, 내년 3월달에 마스크 해제를 빌고있는 사람들이 많은 모양인데, 조선인들은 평생 마스크를 쓰고 살기를, 진심 마스크 해제 안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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