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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기암성 리뷰 - 동서문화사

by afsefe 2024. 3. 10.

 

영국엔 셜록홈즈가 있다면 프랑스에는 아르센 뤼팽이 있다. 프랑스에도 셜록 홈즈 같은 캐릭터가 필요하다 해서 만들어진게 아르센 뤼팽 시리즈 인데 괴도신사 다 보니 오히려 모험 스릴러 물에 더 가깝다. 초기작품들이 재밌다가 나중엔 르블랑이 과도한 애국주의 때문에 뤼팽을 프랑스 영웅으로 만들기 위해 전쟁터에 보내고 하다 시리즈가 망가지는 모습을 보인다. 작가의 대표작 813에서는 뤼팽이 마지막에 전쟁터로 떠나는 모습을 보인다. 전쟁시절 내용이 이어지다가 장편 호랑이 이빨에서는 개선장군이 되어 프랑스로 돌아온후 호랑이 이빨 마지막에서는뤼팽의 정체가 프랑스 국민들에게 밝혀지지만 국민들은 뤼팽은 도적이지만 프랑스의 애국투사라며 국민들에게 인정 받으며 프랑스의 영웅으로 떠오르게된다. 뤼팽 시리즈가 희안한 것이 끝날듯 하면서도 시리즈가 안끝난다는 거다. 호랑이 이빨이 시리즈 완결로써 딱 좋았다. 뤼팽시리즈의 추천작은 기암성, 수정마개, 813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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