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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91

건강에 안좋은 좌식 문화 단순히 신발 신고 들어가냐 와 신발 벗고 들어가는 걸로 차이가 나는 걸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건 무조건 우리꺼가 최고다라는 마인드에서 온 것이다.옛날 이씨조선 집형태를 보면 양반집도 방 한두칸에서 쭈그려 앉아서 생활하는 게 좌식이고요즘 잘사는 집 보면 의자 있고 식탁 있고 침대 있고 소파 있고 서서 움직이는 형태로 있으면 입식이다. 좌식문화는 허리와 다리 건강에 매우 안좋고 다리가 오다리가 된다. 요즘 중산층부터 입식으로 바뀌고 있지만 지지리 못 사는 가난한 집은 아직도 좌식 생활을 하고 있다. 조선이 입식에서 좌식으로 바뀌게 된 계기가 온돌 때문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그전 입식집을 다 때려 부수고 좌식 집으로 다시 만들진 않았을게 아닌가, 온돌을 보급한다 해도 그전 입식집에서 온돌을 부착하는 .. 2023. 12. 17.
2070 한국 - 세번째 아이 https://iece12345.tistory.com/376 2070 한국 iece12345.tistory.com 2019년 3월에 그렸던 2070 조선의 보충적인 만화다. 2070 조선은 그냥 웃자고 그렸던 만화였는데 점차 현실로 다가오는 게 충격적이다. 4년 전에 그렸던 만화라서 문장 수정 좀 하고 싶은데 그림판으로 그린 거라서 아쉽다. 최근 우영우 자폐아 이슈도 4년 전에는 몰랐다. 자폐아 논란은 2년도 안된 걸로 안다. 그냥 엑스맨 같은 디스토피아 세계를 그리기 위한 양념 같은 거였다. 저 만화에서는 환경오염 때문이라고 썼다. 애초에 마블 엑스맨도 환경오염 때문이다, 오늘 12시 뉴스 보니깐 2072년도에 인구는 3600만 명이고 노인인구는 1700만 명 이라더라, 문재인 덕분에 나라 종말 연도까.. 2023. 12. 17.
한국의 주입식 교육 평균의 종말 멀쩡한 인간도 정신병 걸리게 하는 헬조선 교육 ​ 입시학원에 문제 판 교사 5억 수수…수능·모의평가 출제까지 한겨레 https://www.hani.co.kr › arti › society › schooling 2023. 9. 19. — 유명 입시학원 등 사교육 업체에 문항을 만들어 팔았다고 자진신고한 교사 중 24명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나 수능 모의평가 출제에도 참여한 ... 2023. 12. 17.
거북유방단 과 신부 2023. 12. 10.
한국 영재소년들의 비밀 세이료인 류스이 / 조커 / 331페이지 한국에 수많은 천재소년들이 있었다. 그러나 어찌된건지 어른이 되면서 평범해진다. 그 이유는 진짜 천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사람을 망각의 동물이라고 부르는 만큼 사람의 두뇌 기억장치는 한계가 있다. 그러다 보니 안쓰는 건 사라지고 쓰는 것만 기억된다. 기억 해낼려면 가물 가물 할때도 있고, 그러나 아이들은 두뇌 기억장치가 백지 상태라서 수많은걸 기억할수 있고 바로 바로 꺼낼수 있다. 그 아이들 중에 특출 나게 기억을 잘하는 아이들이 있으니 그 아이들이 흔히들 영재 소년 천재 소년 이라고 불리는 거다. 더군다나 한국은 주입식 교육이 아닌가, 그냥 기억만 잘하는거니 천재일리가 없지, 그러니 어른이 되면서 평범해지는게 당연하고, 정말 천재 소년 영재 소년들이 많았으면 노.. 2023. 12. 10.
장래희망이 없는 한국 아이들 최근 한국 아이들 절반이 장래희망이 없다는 설문조사를 봤다. 그런데 그 와중에 1위가 교사더라 한국은 교사가 학생보다 더 많다. 학생수는 줄어드는데 교사 수는 계속 늘렸다. 그러다 보니 학생들 눈에 교사들이 얼마나 빈둥 거리며 한가하게 지내는지 알만하다. 교사수가 많은 만큼 열의가 없고 건성으로 가르치게 된다. 과거 공무원이라는 놀자 직업이 교사로 바뀐 거뿐이다. 교사라고 써놓은 학생들까지 포함하면 거의 대부분 아이들 장래희망이 없다는 거다. 그래도 이 책에는 "이런 걸 배워서 뭐 하지?" "무엇을 위해 공부하는 거지?" 같은 고민이라도 하지 한국 아이들은 저런 고민도 안 한다. 왜냐 그런 사고를 할 대가리가 없기 때문이다. 저책의 내용은 작가 마도이 반의 경험이라고 보면 된다. 작가 또한 교토대 졸업생.. 2023. 12. 3.
신림동 등산로 사건 수수께끼 속보=백주 대낮에 서울 관악구 신림동 등산로에서 여성을 성폭행할 목적으로 너클을 양손에 낀채 무차별 폭행하다 목 졸라 살해한 최윤종(30·구속)이 현장에서 체포된 뒤 "너무 빨리 잡혔다"고 말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 범행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A씨는 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정진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윤종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체포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 A씨는 신고를 받고 등산로를 수색하다 쓰러져 있는 피해자를 내버려 두고 등산로를 올라오려던 최윤종을 처음 마주쳤고, 그의 흐트러진 옷매무새와 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고 범인이라 생각했다고 증언했다. ​ 이에 A씨가 '강간했냐'고 묻자 최윤종은 "제가 했다"고 답했고, '피해자가 왜 저기 누워있느냐'는 질문에는 "처음부터 누.. 2023. 12. 3.
교양책 인가 문학서 인가 독서에 의한 이득은 그전에 구구절절 썼으니 더 이상 쓸 필요는 없고 교양서적인가 문학인가 대해 쓰겠지만 이 글은 개인 주관이니 그렇게 참고할 필요는 없다. 오래전에 툭하면 디씨 도서갤에 어중이 떠중이들이 나타나 책은 읽을 필요 없다고 떠들고 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중에서 문학에 대해 철저히 비판하고 교양서적은 추천하더라, 그러나 난 오히려 교양서적은 그렇게 특별하지 않는 이상은 읽을 필요성을 못 느낀다. 우선 최근에 썼던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난 이 책은 읽은 적 없다. 그리고 "유럽의 죽음"도 유명하지만 이런 책들은 서문만 읽으면 그게 전부다. 안에 들어있는 내용은 그 주제를 추적하는 내용이 담겨있을 뿐이다. 그 외 서적 같은 경우도 보자 1차 사료로서의 가치가 있는 죽천행록이나 아우렐리우스 명상.. 2023. 11. 26.
책으로 보는 조선은 왜 실패했는가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 시공사 / 대런 애쓰모글루, 제임스 A. 로빈슨 이책에서 실패한 국가들은 가난을 의도적으로 조장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멀리 갈것도 없이 조선만 봐도 답이 나온다. 조선에서 상공업을 억압한 이유는 국민들을 땅에 박아놓고 착취 할려고 한거다. 기득권 자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국민들의 상공업을 억압하고 국민들이 거상되는걸 막아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고 국민들을 땅에 박아놓고 대농장을 꾸리며 착취 한것이다. 이책에서 실패한 국가들의 공통점은 권력을 가진자들이 착취할려고 의도적으로 빈곤을 조장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있다. 딱 조선에서 한 정책이 아닌가 2023. 11. 26.
송나라의 대몽항쟁 거점 양양성 송나라나 고려나 대몽항쟁은 천연요새를 이용했다는 점이 같다. 북송은 금나라한테 망했고 남송은 한강을 기점으로해서 양양성이 있는데 그곳은 난공불락 천연요새였다. 양양성이야 말로 송나라의 처음 이자 마지막 요새다. 이곳만 뚫리면 송나라는 끝이다. 그당시 몽골은 수전에 약했고 양양성은 습지라서 기병을 못쓰는데다 이곳을 공략하기 위해서 수륙양병과 투석기가 동원되었다. 남송은 양쯔강으로 막혀있기 때문인지 몽골은 송나라 공략하다 1238년 전군을 유럽쪽으로 돌리고 송나라를 내버려 뒀다. 그러다가 모든 나라들은 다 정벌하고 바로 앞에 있었던 송나라를 몽골은 10만대군을 이끌고 1273년에 마지막에 정벌했다. 그런데 몽골은 다른 나라들 공략하느라 송나라 입장에선 1242년 ~ 1257년 까지 15년간 공백기나 다름 없.. 2023. 11. 26.
도서 정가제의 영향 내가 책을 읽기 시작한지 10년차 정도 되었다. 내 나이를 생각할때 엄청 늦은거다. 난 왜 책을 읽기 시작했는가, 예술 영화들을 보고 있었는데 더이상 볼게 없었다. 그러던중 아 소설로 보면 될게아닌가 문득 떠올랐다. 그래서 알아보던중 일본인 작가의 살육에 이르는 병 이란책을 구입해 읽어 봤다. 마지막 반전이 엄청난 충격이었다. 이런류의 책을 더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책을 읽는다 해도 추리소설 중심으로 읽게 되었다. 책장 세개에 책이 가득 채워져 있었으나 정가제 이후 더이상 책을 구입안하게 되어 쓸모없는 책은 상당부분 팔았다. 책을 읽으면서 한국의 보수적이고 저조한 출판시장에 실망감이 들었으나 지금은 정가제 이후 더욱 망했다. 저번 신문기사를 읽으니 정가제 이후 인터넷 대형 서점도 수익이 줄어.. 2023. 10. 30.
천한직업 무시 "에버랜드 자이언트 판다 담당 사육사 강철원(54) 씨가 과거 관람객으로부터 받은 상처를 공유했다." 이데일리언론사 선정 5시간 전 네이버뉴스 “공부 안 하면 저렇게 돼” 푸바오 할아버지가 관람객에 받은 상처 ---------------------------------------------------------------------------------------- 그 조상에 그 후손 아니랄까봐, 조상들도 사농공상 이라고 순번을 정해놓고 축말 말작 이라고 지껄이며 직업 무시를 하더니, 그 후손들도 공부 못하는 놈들이나 저런 일 한다며 특정 직업을 무시하고 있다. 공부 잘하는 사람은 사(士)고 공부 못하면 공(工)을 한다. 지금도 사농공상 이라는 순번을 정해놓고 직업을 무시하는 거다. 이씨조선은 망했지만 .. 2023.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