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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2

원각사의 최후 원각사는 고려시대 사찰인데 원래 이름은 흥복사 였다. 이성계때 조계종 본사가 되었으나 곧이어 세종때 폐사되어 관청으로 삼았다가 세조 10년에 다시 고쳐짓고 원각사라 칭하고 부흥하는듯 하나 연산군때 폐사되어 절을 허물어 버렸다. 현재는 원각사비 가 남아있다. ​ ※신증동국여지승람 제3권 한성부(漢城府) 원각사(圓覺寺) 중부 경행방(慶幸坊)에 있는데, 예전 이름은 흥복(興福)이다. 태조 때에 조계종(曹溪宗) 본사(本社)가 되었으며, 후에 절을 폐지하여 관청[公廨]을 삼았다. 세조 10년에 고쳐 짓고 원각사라 이름하였는데, 김수온(金守溫)이 지은 비명(碑銘)이 있다. ​ ※용재총화 제7권 원각사(圓覺寺)는 본시 큰 절인데 처음에는 대전(大殿)과 동서의 선당(禪堂)이 있을 뿐이었다. 관습도감(慣習都監 세종대왕 .. 2023. 1. 7.
송나라 서긍이 본 고려시대 사찰 서긍이 본 고려시대 사찰들은 지금은 없다. 조선 건국 초기 전부 폐사 시켜버렸다. 선비들의 공격을 맞고 사라진 사찰이 상당히 많다. 지금 사찰의 문제점이 뭔가 그것은 조경과 쉼터이다. 고려때 까지 사찰에는 정자와 정원이 있어서 아름답게 꾸며놓았는데 지금은 없다. 서긍이 구경하고 놀다갈수 있었던것이 여기에 있는것이다. ​ 1. 안화사 - 조선 건국과 함께 폐사 1930년 일제시대에 복원되기 시작하여 현대 까지 개건되었다. 北, 독일과 협력으로 개성 안화사 개건보수 완료통일뉴스 2015.07.16. 고려시대 시화집인 '파한집'에 따르면, 안화사가 고려 말까지 건물의 웅장함과 단청의 화려함에 있어서 전국적으로 으뜸이었다고 한다. ※선화봉사고려도경 제17권 사우(祠宇) 정국안화사(靖國安和寺) 안화사는 왕부의 동.. 2022.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