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루는 고려시대인 1343년에 지어진 누각이었으나 , 6.25때 폭파되어 사라졌고 지금은 그 일부만 남아있다. 임진왜란 겪고도 살아남은 건물인데 아쉬운 일이다. 누관의 장대함 이나 수려함이 중국에도 비교할 만한것이 드물정도였다. 특징이라면 여러 건물이 이어져서 2백여칸이나 된다.
사진은 일제시대 촬영사진
※ 임하필기 제13권 문헌지장편(文獻指掌編)
강선루(降仙樓)
강선루는 성천부(成川府)의 객관 서쪽 비류강(沸流江)의 서쪽 기슭에 있는데 그 편액은 명나라 한림학사 미만종(米萬鍾)의 글씨이다. 모두 2백여 칸이 되는데 누관(樓觀)의 장대함이나 강산(江山)의 수려함은 중국에도 비교할 만한 것이 드물다. 숙종 정유년(1717, 숙종43) 이후에 중건하고 영종(英宗) 때에 또다시 중건하였다.
'고려시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려시대 충혜왕의 공장 (0) | 2023.04.02 |
---|---|
승려 파스파의 대우 (0) | 2023.03.09 |
이색이 쓴 정세운 찬가(讚歌) (0) | 2023.01.06 |
고려시대 풍속 (0) | 2023.01.04 |
공민왕의 관음전 (0) | 2023.01.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