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나오는 시부자와 자작은 시부자와 에이이치 로 보인다.
일본 근대 경제사회의 기초를 쌓아올린 인물로서 일본 경제의 아버지다.
상공업이나 억제했던 그당시 조선에선 나올수 없었던 인물이다.
시부사와 에이이치는 농민의 자식으로 태어났지만, 막부의 신하에서 메이지 정부의 관리까지 되었다. 이후 관직을 그만두고 500여 개의 기업을 설립하면서 일본 자본주의의 뼈대를 세웠다.
※ 9집 국역 윤치호 영문 일기9(한국사료총서 번역서9)>1933년(계유년)>12월
11일《월요일》 사랑스러움. 추위.
서울 집. 오후 2시 시부자와 자작을 기리는 기념탑 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장충단공원에 갔다. 그는 찬란하고 영광스러운 메이지시대의 가장 위대한 인물 가운데 하나였다. 조선인들이 조선에서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탑을 세울 의무가 꼭 있는 것은 아니다. 물론 그렇게 할 수도 있다.
'윤치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치호의 숭고한 마음 (0) | 2023.01.30 |
---|---|
묄렌도르프 의 조선략기 (1) | 2023.01.29 |
황제가 된 고종 (0) | 2023.01.27 |
윤치호의 하인 (0) | 2023.01.26 |
구한말 종말의 왕조 (1) | 2023.01.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