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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기

탈조선 하다 잡혀죽은 15세 소년

by afsefe 2023. 3. 30.

경기도 연천에 사는 15세 소년이 중국에서 사신으로 온 정명수를 따라 국경을 넘어 중국으로 들어갈려고 했다가 정명수에게 잡혀서 조선으로 돌려버렸는데 조선에선 참수해서 죽였다. 조선은 북한 처럼 국민이 마음대로 국경을 넘을수 없었다. 이당시와 비교하면 지금은 정말 좋은 나라에서 살고있는거다. 

 

※ 인조실록 49권, 인조 26년 윤3월 28일 계사 2번째기사 1648년 청 순치(順治) 5년

연천에 사는 15세 된 아이가 정명수를 따라 북경에 가려다 체포되어 목 베이다

연천(漣川)에 사는 15세 된 아이가 몰래 압록강을 건너 봉황성(鳳凰城)에 이르러서 정명수(鄭命壽)를 따라 북경에 들어가고자 하였는데, 명수가 체포하여 우리 나라로 돌려보냈었다. 목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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