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에 사는 15세 소년이 중국에서 사신으로 온 정명수를 따라 국경을 넘어 중국으로 들어갈려고 했다가 정명수에게 잡혀서 조선으로 돌려버렸는데 조선에선 참수해서 죽였다. 조선은 북한 처럼 국민이 마음대로 국경을 넘을수 없었다. 이당시와 비교하면 지금은 정말 좋은 나라에서 살고있는거다.
※ 인조실록 49권, 인조 26년 윤3월 28일 계사 2번째기사 1648년 청 순치(順治) 5년
연천에 사는 15세 된 아이가 정명수를 따라 북경에 가려다 체포되어 목 베이다
연천(漣川)에 사는 15세 된 아이가 몰래 압록강을 건너 봉황성(鳳凰城)에 이르러서 정명수(鄭命壽)를 따라 북경에 들어가고자 하였는데, 명수가 체포하여 우리 나라로 돌려보냈었다. 목베었다.
'조선중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나라 황제의 은혜 (1) | 2023.04.26 |
---|---|
효종의 북벌론 (0) | 2023.04.01 |
남치근이 없애버린 신사들 (0) | 2023.03.18 |
위임받은 조선국왕 (0) | 2023.02.20 |
삼포왜란 승전영웅 황형 (0) | 2023.01.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