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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고려시대 금강령과 금강저

by afsefe 2023. 4. 28.

조선시대 도봉서원터에서 고려시대 불교유물 77점이 발굴 되었다. 그중에서 국보급 보물들이 있었으니 금강령과 금강저 였다. 고려시대 뛰어난 금속공예의 예술을 확인 할수 있다. 대체 조선시대 서원터에서 불교유물이 왜 대규모로 묻혀 있었을까, 다들 알겠지만 조선시대에 대규모 사찰 파괴가 많이 있었다. 그 자리에 서원을 건립 하기도 했는데 불교를 억누른 다며 서원터에 불교유물을 묻어뒀던거다. 기록으로만 전하는 대규모 사찰들이 많다. 그 수많은 사찰들에 얼마나 많은 국보급 보물들이 있었을까, 근데 그 수많은 국보급 유물들이 다 어디로 갔겠는가, 그 유물들이 이런식으로 우연히 발굴되기도 하는거다. 만약 조선이 불교를 국교로 모셨다면 지금보다 유물, 문화재가 수백배는 더 많았을거다. 지금 한국은 역사만 길뿐 볼거라곤 하나도 없는 문화적으로 빈곤한 나라다. 

금강령 금강저.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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