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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치호

윤치호의 식민지 근대화론

by afsefe 2023. 6. 27.

500년동안 아무것도 한게없는 조선왕조 https://iece12345.tistory.com/333

 

여기에 쓰여있는 글을 보면 일제시대에 

1. 농업이 발전했다.

2. 양반들만 글방에서 교육을 배웠는데, 일제시대에는 신분관계 없이 평등하게 교육을 배울 기회가 왔다.

3. 강에는 다리가 놓여지고, 길에는 도로가 건설되었다. 

그외에도 최신 의료 시설과 공장들이 세워졌다. 

9집 국역 윤치호 영문 일기9(한국사료총서 번역서9)>1935년(을해년)>9월

29일《일요일》 사랑스런 날.

서울 집. 오늘이 숙모의 85회 생일이므로 우리는 역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모든 것을 고려해 볼 때 그 분은 조선에서 가장 복이 많은 여성 중 한 명이다. 조선에 일본 정부 설립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총독부 당국에 의해 가장 정교한 준비가 진행되어지고 있다. 자작 사이토, 조선 일로 많은 연관이 있는 우사미씨와 같은 많은 저명한 인사들이 왔다. 조선에서 현대적 발전과 편의 시설들을 소개하는 점에서 일본이 놀라운 일을 해 온 것은 의심의 여지가 있을 수 없다. 농업은 질적으로 양적으로 진보했다. 단지 몇 천 명의 양반들만이 조선 지배체제하에서 쓸모없는 한자 책을 “글방”에서 배워 온 반면에 모든 계층의 수십만의 젊은이들이 교육받고 있다. 나룻배와 오솔길 밖에 없던 곳에, 강에는 다리가 놓여지고, 도로가 건설되었다. 그러므로 일본인들은 그들이 한 일에 대하여 자랑스러워 할 권리가 있다. 지난 25년간 우리 조선인들은 무엇을 배웠고 무엇을 했는가? 우리는 물질적으로 도덕적으로 이전보다 더 나은 민족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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