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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대

한글 창제의 의문점들

by afsefe 2023. 7. 15.

세종이 한글을 직접 만들었다고 굳게 믿고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자는 머리가 모자른거다. 생각이 없는 것 뿐이다. 대놓고 그걸 부정하는 영화까지 만들어 졌다.

1. 비하인드 스토리

왕이 만들었다는데 어떻게 만들었다는 기록이 없다는건 치명적이다. 조선 초기 실록글만 봐도 그렇게 자세하게 기록해놓는게 조선인들이었다. 1). 문익점 면포 2). 문종의 측우기 3). 최무선의 화약무기

저 3개만 봐도 실록에 자세하게 기록해 놨다. 근데 한글은 왕이 만들었다면서 고작 어제 친제 써놓고 끝났다. 저 3개의 기록만 봐라 얼마나 감동적인 스토리냐, 근데 세종의 한글창제 기록은 없다. 없으니간 못쓴거다.

문익점이 목화씨를 가져왔으면 대체 어떻게 가져온줄 알겠나, 외교적으로 받았나, 친구에게 받았나, 아니면 훔쳐서 가져왔나, 실록에 훔쳐서 가져왔다고 써있으니간 훔쳐서 가져온줄 아는거다. 

2. 대사의 수상함

허점 하나만 있어도 치명적으로 작용하게 된다. 문자를 만들면 이름을 짓는건 당연하다. 한글의 과거 이름은 언문 이었다. 근데 세종이 지은 이름은 언문이 아니라 훈민정음 이다. 그럼 언문 이란 이름은 어디서 왔단 말인가, 그전에 이름이 있던 문자 였던 거다.

3. 허접한 기록들

그당시 해놓은거 보면 다 허접하다.

1). 세종이 지어놓은 훈민정음 이란 이름은 "음"은 소리 즉 언어를 뜻하는데 문자는 소리가 아니다. 문자가 될려면 훈민정문 아니면 훈민정자 라고해야 맞다. 

2). 실록에 한글 창제관련 기록이 없다. 있어도 왕이 죽은후 실록 편찬할때 끼워넣은거다. 

3). 해례본에 보면 세종이 초능력을 써서 한글을 하루만에 만들었다고 쓰여있다.

4). 해례본은 성리학 하고 파쿠리 시켜놓은 쓰레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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