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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9

이성계의 황산대첩의 거짓 황산대첩 당시 일본은 내분을 겪어 정치적으로 매우 혼란스러웠다. 그 때문에 살기가 힘들어진 일본의 일부 영주들은 무사들을 이끌고 고려나 중국 해안을 침입해 노략질을 일삼았다. 우왕 6년 왜군이 대선단 500여척을 타고왔고, 황산대첩 당시 말도 1천600필 이나 노획 했다고 하니 대군단에 상당수 기병으로 이루어진 듯하다. 이 왜군의 적장이 15세에 백마를 타고 전신이 철갑으로 이루어져 있어 활공격도 끄덕 없고 힘도 장사라서 이 무시무시한 적을 막을자가 없어 이성계 휘하의 여진족 장수들도 피했을 정도로 강적이었다. 결국 이성계가 활로 투구를 쏘아 벗기고 이지란이 활을 쏘아 죽였다는데 말도 안되는 내용이다. 왜군 숫자도 이성계의 군단 보다 10배나 많았다고 적혀있다. 우선적으로 15세에 이정도 내공을 쌓을 수.. 2024. 2. 6.
소설 홍길동전 세종시대 소설 홍길동전 시대배경을 보면 조선국 세종대왕 즉위 15년 - 이라고 써있다. 실제로 홍길동은 연산군때 활동한 의적이었지만 정작 허균이 쓴 소설 홍길동전은 세종시대가 시대배경이다. 사학계에서 미화해서 그렇지 세종시대는 암흑기 였다, 명화적 같은 도적도 많았고, 기근이 일어나서 인육을 먹고, 먹을게 없어서 흙파먹고, 중국에 금은 조공에, 소 1만마리 조공에, 말조공에, 처녀조공에, 고자조공에, 한자 음독화로 한국어 말살정책에, 노비 종모법에 정작 한글도 누가 만들었는지도 모르고, 허균은 세종시대를 암흑기로 보고 있었다. 현대 사학계에서 이미지 마케팅으로 암군을 성군으로 포장 가능한지 잘 보여주다. 세종은 외교도 무능한 왕이었다.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 2023. 10. 26.
황산대첩 악장 궁수분곡 궁수분(窮獸奔)은 궁한 짐승 달아나다 라는 뜻이다. 이글은 황산대첩을 음악으로 표현 했다. 정도전 삼봉집 삼봉집 제2권 / 악장(樂章) 궁한 짐승이 달아나다[窮獸奔] 경신년(1380) 가을에 우리 태조는 왜적(倭賊)을 지리산(智異山)에서 만나 싸워 크게 깨뜨리니 왜적은 이로부터 감히 육지에 올라 소란을 부리지 못하여 백성들이 편안하였음. 궁지에 빠진 짐승 험한 속으로 달아나니 / 有窮者獸奔于嶮墟 우리 군사 덮치자 좌우로 무너졌네 / 我師覆之左右離披 죽이고 사로잡고 달아나고 숨고 하여 / 或殱或獲或走或匿 죽은 놈은 가루 되고 산 놈은 혼 날렸오 / 死者粉糜生者褫魄 하루 아침 다 못 가서 활짝 열려 청명하이 / 不崇一朝廓以淸明 개가 부르고 돌아오니 동쪽 백성 편안하도다 / 奏凱以還東民以寧 2023. 4. 13.
중국 까지 휩쓴 고려도적들 고려말 때 보면 고려도적들이 많이 활개쳤다. 재밌는 점은 중국 해안까지 진출 했었다는 거다. 이글을 분석해 보면 처음 두번째줄 "그안에" 와 첫문단 마지막 번째줄 "하였으니, 신은 억울해 견딜 수 없습니다." 는 이성계가 한말이다. 그 중간은 전부 명태조 주원장이 한말이다. 즉 이성계가 명나라 사신 황영기가 준 주원장의 글을 보고 혼자서 변명을 하는거다. 물론 조선에서 명황제에게 보낸 글에 다있을거다. 주원장이 한말을 보면 조선 도적들이 중국 해안까지 와서 중국인들을 죽이고 약탈했으며 정탐까지 했다는것이다. 고려도적들이 이미 대선박을 이용해 활개 쳤다는것을 알수있다. 최영의 홍산대첩이나, 이성계의 황산대첩 등도 일본 쪽에선 고려도적들이 소행이라고 보고있다. 솔직히 그 내용들을 보면 왜구가 아니라는 힌트들.. 2023. 2. 4.
조선 말기 상황 윤치호일기 제1권(국역 윤치호 영문 일기1)>1883년>11월 30일~12월 28일(음력 1883년 11월 1일~11월 29일)> 2일(3일, 일, 맑음, 삼가다) 2일(3일, 일, 맑음, 삼가다) 이날 북청부(北靑府)의 사무 담당 비서(冊室) 유기환(兪箕煥) 편에 안부편지를 올리다. 밤에 신장(申丈:신기조,申岐朝)이 찾아와 시사를 토론하다. 근일에 외지에는 횃불을 가지고 다니는 명화적(明火賊)들이 들끓고 성내에는 불한당들이 설치고 있다. 벼슬아치는 탐욕만 내고 백성들은 굶주리고, 전폐(錢幣)가 고르지 못하여 물가는 뛰어오르고 있는데, 정부는 백성을 안정시키려는 조치는 취하지 않고 한갓 뇌물만을 탐낸다. 인민들은 입에 풀칠할 곡식이 없는데도 부역에 시달리고 있으며, 소인(小人)들이 조정에 가득하여 사욕만.. 2023. 1. 23.
독립운동가 도적들 7집 국역 윤치호 영문 일기7(한국사료총서 번역서7)>1923년(계해년)>1월>4일 목요일 영하 10도. 4일 《목요일》 영하 10도. 어제보다는 조금 기온이 올랐다. 쌀값이 턱없이 떨어지면서 하루가 다르게 돈이 귀해지고 있다. 당분간 쌀값이 오를 것 같지는 않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 요즘 독립이라는 미명 하에 돈을 갈취하는 일이 유행하고 있다. 서울에서는 대낮에 도적들이 권총을 들고 소문난 부잣집을 찾아가 수만 원을 내놓으라고 요구한다. 요즘은 마치 구한말 때처럼 불안하기 짝이 없다. 2022. 12. 31.
세종시대 떼도적 세종시대는 소설 홍길동전 시대배경이 되기도 했던것 처럼 도적들이 많았다. 그저 고려말 처럼 하나하나 안쓴것 뿐이다. 세종 106권, 26년(1444 갑자 / 명 정통(正統) 9년) 10월 9일(갑인) 1번째기사 도둑 없애는 방책을 의논하다. 정사를 보았다. 임금이 좌우에게 이르기를, “지금 도적이 많이 다닌다 하니, 이것은 내가 백성의 살림살이를 마련해 주지 못해서, 그들이 살 곳을 잃은 때문이니 내 심히 부끄럽게 여기노라 예조 판서 김종서(金宗瑞)가 아뢰기를, “신이 듣자오매, 죽은 경성 부사(慶城府使) 김후(金厚)의 처가 토산(兎山)에 사옵는데, 밤에 떼도둑 40여 명이 말을 타고 갑자기 와서 포위하고 칼을 뽑아 든 놈, 몽둥이 가진 놈들이 김후의 처첩과 노비들을 협박하여 재산을 다 빼앗고 계집종을 .. 2022. 12. 24.
고려시대 가짜왜구 가왜(假倭) 관련글은 실록이나 선비 문집에서 확인할수있다. 한국 사학계에서는 죽어도 인정 안하고 있다. 세종 114권, 28년(1446 병인 / 명 정통(正統) 11년) 10월 28일(임술) 1번째기사 고려 왕조의 말기에 왜구(倭寇)가 흥행(興行)하여 백성들이 살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간의 왜인(倭人)들은 〈10명에〉 1, 2명에 지나지 않았는데도, 본국(本國)의 백성들이 거짓으로 왜인의 의복을 입고서 당(黨)을 만들어 난을 일으켰으니, 이것도 또한 감계(鑑戒)되는 일입니다 ​ 예종 8권, 1년(1469 기축 / 명 성화(成化) 5년) 10월 23일(계유) 1번째기사 강희맹이 전라도와 경상도에 도적이 활개치고 있다는 것을 아뢰다 전조(前朝) 말기에도 〈우리 나라 사람으로서〉 왜구(倭寇)라 일컫.. 2022. 12. 24.
수도까지 털었던 세종시대 도적들 세종시대는 소설 홍길동전 시대배경이 된만큼 도적들이 많았다. 단순히 없어보이는 이유는 고려말 처럼 일부러 악화시켜 보이게 안했기 때문이다. 도적들이 약탈하는거 하나하나 적어봐라 얼마나 많아 보이겠냐, 사관이 쓰기 나름이다. 그러니 고려사는 승리자의 역사서로 불리는거다. 세종시대 도적은 명화적(明火賊)으로 유명하다. 수도의 관서까지 털어먹었을 정도였는데 고려시대도 이정도까진 아니였던걸로 안다. ※ 세종실록 73권, 세종 18년 윤6월 14일 무인 1번째기사 1436년 명 정통(正統) 1년 절도죄의 처벌과 천구의 관직 제수에 관한 사간원의 상소문 사간원에서 상소하기를, 1. 서경에 이르기를, ‘무리를 지어 내외에서 구적(寇賊)을 자행하는 자는 무릇 백성으로서 원망하지 않는 자 없다. ’고 하였습니다. 대저 .. 2022.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