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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치호

사랑이 부족한 나라

by afsefe 2023. 10. 24.

이글을 보면 유교에는 사랑이 없다고 한다. 그대신 유교에는 위계질서와 권위주의 가 있다. 그저 상대방을 압제할려고만 한다. 지금 교사 교권문제만 봐도 알수있는데 그건 사랑이 부족해서 그런거다. 유교는 조선사람들을 구할수 없다. 그러나 지금도 유교국가다. 유교의 또다른 문제점인 엽관에 대해서도 지적하고 있다. 유교의 엽관은 사람들을 나태함으로 이끈다. 지금도 보면 5% 직업자리를 놓고 학생들 간에 치열하게 경쟁을 한다. 안되면 일찌감치 포기하고 자기계발을 하며 다른걸 알아봐야 하는데, 너도 나도 사교육비 꼬라박고, 사교육비만 꼬라박는것도 모자라 나중에는 인생까지 꼬라박고, 인생 패배자가 되어 디씨에 쳐박혀서 너도 나도 헬조선 거리며 나라 욕이나 하고있는 실태가 현재 모습이다. 윤치호 일기만 일찍 연구 했으면 지금 문제점들을 다 막을수 있었다. 그러나 친일파가 쓴거라고 무시만 했다.

※엽관 (獵官) 관직을 얻으려고 갖은 방법으로 노력함

6집 국역 윤치호 영문 일기6(한국사료총서 번역서6)>1916년(병진년)>5월>27일 《토요일》 맑음.

27일 《토요일》 맑음.

오전 10시에 김린과 함께 조중응 씨를 방문했다. 조중응 씨는 와다세 씨에게 오라고 청했다. 조중응 씨는 그 뒤 자신의 일상을 이야기했다. 조중응 씨는 이렇게 말했다. “유교는 조선 사람들을 구할 수 없습니다. 유교에는 사랑이 없습니다. 유교는 사람들을 엽관의 나태함으로 이끕니다. 주님의 보편적 사랑과 부성이라는 이상을 가진 기독교가 인격을 함양할 수 있습니다.” 오후 6시에 니와 씨 자택에서 열린 일본YMCA 이사회에 참석했다. 그곳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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