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탈8 책으로 보는 조선은 왜 실패했는가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 시공사 / 대런 애쓰모글루, 제임스 A. 로빈슨 이책에서 실패한 국가들은 가난을 의도적으로 조장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멀리 갈것도 없이 조선만 봐도 답이 나온다. 조선에서 상공업을 억압한 이유는 국민들을 땅에 박아놓고 착취 할려고 한거다. 기득권 자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국민들의 상공업을 억압하고 국민들이 거상되는걸 막아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고 국민들을 땅에 박아놓고 대농장을 꾸리며 착취 한것이다. 이책에서 실패한 국가들의 공통점은 권력을 가진자들이 착취할려고 의도적으로 빈곤을 조장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있다. 딱 조선에서 한 정책이 아닌가 2023. 11. 26. 강도 독립 운동가들 일제시대 당시 독립 운동가들의 자금 확보 방식은 총들고 협박하는 것이었다. 과연 일제와 독립운동가들 중 어느쪽이 나쁜놈 들이었나, 더군다나 이들은 빨갱이 들이었다. 7집 국역 윤치호 영문 일기7(한국사료총서 번역서7)>1921년(신유년)>2월>10일《목요일》 10일 《목요일》 돈 가뭄이 점점 더 악화되어가고 있다. 현재 조선에는 농작물이 종전 가격의 3분의 1에 팔리는지 4분의 1에 팔리는지 조금도 관심이 없는 세 부류의 인간들이 있다. 이들의 관심사는 오직 누군가에게 돈을 뜯어내는 일뿐이다. 이들은 (1) 아무런 생각이 없는 아녀자들, (2) 탐욕스러운 식객들, (3) 이른바 ‘애국자들’이다. 상하이 임시정부가 정녕 양식 있고 충정어린 정부라면 우선 모든 조선인을 밤낮으로 공포에 떨게 만드는 자금 확보.. 2023. 9. 9. 광무태황제를 추억하며 이글을 통해 조선 이란 나라가 얼마나 지옥같은 나라였는지 잘 알수 있을것이다. 근데 읽어보면 구한말만 이랬던건 아니다. 도적이야 조선 500년 내내 들끓었고 수탈도 심했다. 7집 국역 윤치호 영문 일기7(한국사료총서 번역서7)>1920년(경신년)>10월>29일 금요일 화창한 날씨. 29일 《금요일》 화창한 날씨. 기침이 낫지 않아 여전히 누워 있다. 때때로 광무태황제가 지난 14년 동안 황제자리에 있었더라면 조선이 어떻게 되었을까, 또 조선인들은 지금쯤 어떻게 하고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면 재미있어진다. 1. 내가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바에 따르면 광무태황제의 궁궐과 조정은 이용익(李容翊)·이지용(李址鎔)·민영철(閔泳喆) 같은 가장 야비하고 잔인하고 가증스런 악당들로 가득 차 있을 것이다. 2. 전국에 도.. 2023. 7. 2. 가망없는 나라 조선 3집 국역 윤치호 영문 일기3(한국사료총서 번역서3)>1895년(조선 개국 504년, 고종 32년, 을미년) 8월 16일(음력26일) 《금요일》 프랑스 신부 샤르쥬 베프(Charge-beif)와 함께 프랑스어 공부를 시작하다. 조선 문제의 상황이 나날이 만족스럽지 못하게 되고 있다. 관직 임명권은 군주의 손안에 있는데, 모든 요직은 궁중의 금고를 채우기 위해 가난한 사람들에게서 돈을 쥐어짜내는데 기술을 발휘하는 것이 유일한 재주인 사람들로 채워지고 있다. 이 불행한 나라는 도덕적·정신적·정치적 타락이 밑바닥까지 이르러 그 어느 것도 이 나라의 거리나 오두막보다 지저분할 수 없고, 이 나라의 관리들보다 부패할 수 없으며, 이 나라의 백성들보다 무지할 수 없고, 이 나라의 식자(識者)들보다 뻔뻔하고 더 위선.. 2023. 6. 1. 조선후기 평민들의 가난 18세기 말에 포천에서 현령을 지낸 실학자 박제가[朴齊家](1750~1850)는 당시 농민의 극심한 가난과 그 원인을 이렇게 전한다. 그들은 화전을 일구고 나무를 하느라 열 손가락 모두 뭉툭하게 못이 박혀있었지만, 입고있는 옷이라고 해야 십년묵은 헤진 솜옷에 불과했고, 집이라고 해봐야 허리를 구부리고 들어가는 움막에 지나지 않았다. 먹는 것이라고는 깨진 주발에 담긴 밥과 간도 하지않은 나물뿐이었고, 부엌에는 나무젖가락만 달랑 놓여있고, 아궁이에는 질항아리 하나가 놓여있을 뿐이었다. 그이유는 간단했다. 무쇠솥과 놋수저는 이정(里正)이 이미 몇차례나 빼앗아 갔고, 군포(軍布)대신에 동전 2.5~2.6냥씩을 해마다 납부해야만 했기 때문이다. - 박제가 [북학의] 두얼굴의 조선사 - 글항아리 2023. 5. 31. 조선시대 국민 부채뜯기 3 조선 시대 국민 부채뜯기 2 https://iece12345.tistory.com/266 조선 숙종시절 송시열은 임금에게 국민들 때려가며 부채(負債)뜯지 말라고 진언하고 있다. 송시열의 백성을 생각하는 민본에 눈물이 앞을 가린다. 이글에서는 수령 보다는 진실로 나쁜 인간은 임금이라고 말하고 있다. 국민 부채 뜯기 2번 글을 보면 정조는 형벌을 최소한으로 하고 박하게 세금을 걷어라 라고 압박하는 내용를 볼수있는데 다 위에서 시킨거다. 송시열 조선 숙종 때의 문신 (1607~1689) 송자대전 제19권 소(疏) 성덕(聖德)을 진계(陳戒)하면서 홍수주(洪受疇)의 찬벌(竄罰)을 논하는 소 을축년 12월 맹자는 전국(戰國) 시대(時代)에 살았지만 당시 임금에게 진언한 말은 백성을 보호하라는 것에 불과하였습니다. .. 2023. 4. 16. 조선후기 국민 부채뜯기 2 조선시대 국민 부채뜯기 https://iece12345.tistory.com/263 조선시대는 가뭄이 들어 그해 국민이 세금을 못내면 그 세금은 개인 부채(負債)로 쌓이는 구조다. 근데 그 부채를 받아내는 일은 엄청 잔혹 했으니, 고문 하거나 곤장을 때렸다. ※撫育 [ 무육 ]-(윗사람이)잘 돌보아 사랑하여 기름 ※지성(至誠)-지극한 정성 정조실록 12권, 정조 5년 7월 1일 신축 1번째기사 1781년 청 건륭(乾隆) 46년 임금으로서 지켜야 할 아홉 조항을 아뢴 형조 참의 이상정의 상소문 가을에 수확하는 데 이르러서는 공사(公私)의 부채(負債)를 좌우에서 독촉하는가 하면 왕왕 형틀에 묶여 매를 맞는 횡액을 면치 못하기 일쑤입니다. 그리하여 소를 팔고 솥을 팔아서 그 화(禍)를 요행히 면하게 되는데, .. 2023. 4. 12. 조선시대 국민 부채 뜯기 조선은 가뭄이 들어 그해 국민이 세금을 못내면 그 세금은 개인 부채(負債)로 쌓이는 구조다. 근데 그 부채를 받아내는 일은 엄청 잔혹 했으니, 고문 하거나 곤장을 때렸다. 효종실록 16권, 효종 7년 6월 18일 을미 1656년 청 순치(順治) 13년 간원이 민폐를 끼친 청평위 집의 차지 내관 정응성의 일을 아뢰다 간원이 아뢰기를, "근래 제궁가(諸宮家)의 차지 내관(次知內官)이 연줄을 타고 폐단을 만드는 것은 그 단서가 한둘이 아니지만 빚을 징수하는 일이 더욱 민폐가 되니, 이것이 어찌 성세(聖世)에 있을 일이겠습니까. 청평위(靑平尉) 집의 차지 내관 정응성(鄭應星)은 부채(負債)를 이유로 상놈 한 사람을 포박하여 사적으로 몹시 잔혹하게 고문하였는데, 그 사람의 늙은 아비가 몹시 괴로워하는 모습을 차마.. 2023. 4. 9. 이전 1 다음